GD-태양, 밴드멤버와 포장마차 뒷풀이..'유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1.29 10: 09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멤버 태양과 함께 월드투어 서울 앙로크 공연 후 회식 자리에서 라이브 밴드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9일 새벽 자신의 SNS 인스타그랩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27일 막을 내린 월드 투어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더 파이널'에서 밴드 연주를 맡았던 멤버들 사이에서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있다.
이는 서울 앙코르 공연 이후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운영하는 홍대 인근의 삼거리 포차에서 콘서트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던 중 찍은 사진이다.

지드래곤이 게재한 해당 사진은 8시간 만에 1300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리며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네티즌은 "공연 정말 멋있었다", "공연 후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때 찍은 사진인듯", "콘서트 또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뱅은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전세계 관객 80만명을 동원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과 런던까지 티켓을 순식간에 매진시킨 저력을 발휘했다.
지드래곤은 곧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 솔로 가수로서는 최초로 오는 4월부터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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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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