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정경미, 속도위반? “2세부터 만들겠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1.29 10: 17

윤형빈·정경미 커플이 “결혼 앞두고 2세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 의혹에 휩싸였다.
8년여의 열애 끝에 내달 결혼을 앞둔 화제의 커플 윤형빈·정경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의 녹화에서 거침 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결혼 발표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첫 동반 출연한 윤형빈·정경미는 녹화 초반 의견 충돌로 “결혼을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며 갈등을 빚었지만 2세에 대해서만큼은 동일한 결론을 내렸다.

윤형빈·정경미 커플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2세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 이에 “속도 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고 MC 이경규는 “정경미 씨, 입덧은 안 심하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또 ‘개그콘서트’ 식구인 박지선은 정경미의 소비 습관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하기도 해 이 날 윤형빈·정경미 커플은 난항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개그콘서트’ 팀의 콩트와 함께 가족문제해결법을 제시하는 이경규, 이정민 MC의 신개념 토크쇼다. 윤형빈·정경미 커플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개그콘서트’ 식구들의 거침없는 폭로는 오는 2월 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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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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