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일반인·임직원이 함께하는 ‘U+ 체험단’ 발족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1.29 10: 38

LG유플러스가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위해 사용자와 임직원들이 직접 나섰다.
LG유플러스가 ‘U+ 체험단’을 발족하고, 사용자와 임직원이 자사의 유무선 전략 핵심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1년부터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U+ 체험단’을 운영해 왔다. 이를 발전시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체험단 활동 통해 서비스 품질 평가를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연간 240여명의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체험단으로 선발하고, 470여명의 임직원 체험단과 함께 매월 2회씩 24개의 서비스 평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사내 임직원들로 구성됐던 507명 대비 40% 늘어난 숫자다.
‘U+ 체험단’은 서비스 출시 전후 3주간의 비교 체험을 통해 도출된 서비스 아이디어 및 개선 방안을 경영층에 제시함으로써, 고객 관점에서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중장기적 개발 방향성을 설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U+ 체험단’은 전략 핵심 서비스인 IPTV(u+tv G), U+ HDTV, U+ Box, 게임(C-games) 등을 비롯해 영화 할인 예매 서비스인 ‘티켓 플래닛’의 UI/UX 체험을 진행하고 사용자 체험에 기반한 서비스 품질 개선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작년에는 총 22개 서비스 체험 활동을 통해 282개의 개선 과제를 도출했고, 이중 76%가 실제 서비스에 반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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