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드 렌탈 서비스 ‘하츠의 숲’, 롯데하이마트 렌탈존 입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1.29 11: 07

국내 최초 후드 렌탈 서비스인 ‘하츠의 숲’이 전국 하이마트 60개 주요 매장을 통해서도 렌탈 판매된다.
본격 오프라인 진출을 선언한 주방 후드 전문기업 하츠(대표 김성식, www.haatz.co.kr)가 롯데하이마트 입점을 통한 유통채널 확대로 렌탈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국 하이마트 매장 중 일정 규모 이상의 별도 렌탈존(Zone)을 갖춘 곳을 우선 선별해 서울, 일산, 인천, 수원 등 수도권 도심 51개 매장과 부산, 광주 등 9개 지역에 1월까지 입점을 끝낼 계획이다. 하츠의 후드 렌탈관리 전용서비스 ‘하츠의 숲’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츠의 숲’은 지난해 9월 공식 런칭 이후 롯데, NS홈쇼핑 등 주로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해 왔으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본격 오프라인 진출을 선언하게 됐다. 하츠는 이번 롯데하이마트 입점 외에도 총판시스템 구축 및 오픈마켓 등 온라인상의 유통망 확대도 진행중이다.
하이마트 매장에서 전시 판매되는 스마트 후드 ‘퓨어’는 각종 센서에 의해 요리를 하면 후드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에어케어 시스템을 탑재했다.
하츠 마케팅본부 서은영 상무는 “주방 유해가스의 위험성과 후드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지면서 후드 렌탈 서비스 문의나 설치 요청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홈쇼핑 외에 오프라인 판매처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 이번 롯데하이마트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처 증대 욕구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의의를 설명했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