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로이킴이 마왕 정준영으로부터 공주 고은아를 구한다?
CJ E&M 넷마블은 ‘슈퍼스타K 4’ 로이킴과 정준영, 그리고 배우 고은아를 액션RPG ‘마계촌 온라인’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으로 이들은 서비스 예정인 공주구출 액션RPG ‘마계촌 온라인’을 알리는 전도사역을 맡게 된다. 로이킴은 공주를 구하는 기사(Knight), 정준영은 공주를 납치하는 마왕, 고은아는 공주 역을 각각 맡았다. 이들은 앞으로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 등으로 ‘마계촌 온라인’을 다양하게 알릴 예정이다.

‘마계촌 온라인’은 1985년 국내 출시 이후, 오랜시간 인기를 얻은 오락실 게임 ‘마계촌’의 최신 온라인 버전으로, 공주구출 액션 RPG이다.
이번 버전에서는 원작이 지닌 높은 난이도를 탈피해, 지난 두 차례 비공개테스트와 VIP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뛰어난 가창력과 훈훈한 외모로 인기를 몰고 있는 로이킴과 정준영, 섹시하면서 청순한 고은아는 ‘마계촌 온라인’에 잘 어울리는 멋진 모델”이라며, “이들의 삼각관계 스토리를 조명할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마계촌 온라인’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계촌 온라인’은 오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6일간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전보다 시원해진 조작감과 액션감, 경쾌한 캐릭터 움직임, 전반적인 UI 개선 등이 눈에 띄게 변화됐다. 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은 ‘마계촌 온라인’만의 변화된 액션성과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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