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화신' 오윤아 "처음으로 샤워신 촬영, 키스 애드리브도 있어"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29 16: 08

배우 오윤아가 샤워신을 촬영하며 느낀 소감을 밝혔다.
오윤아는 29일 양천구 목동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샤워신을 해봤다”며 이에 대해 말했다.
오윤아는 “샤워신을 촬영하면서 키스신도 애드리브 들어갔고, 그러다 보니 꽉 찬 느낌으로 촬영한 것 같다. 촬영도 한 번에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극종 오윤아가 맡은 역할은 팜므파탈의 전형 은비령 캐릭터. 무명 배우 시절 그룹 회장을 만나 내연의 관계로 발전하고, 이후 그 돈을 거머쥐는 상황까지 올라가며 악녀의 매력을 뿜어내게 된다.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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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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