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후속으로 ‘댄싱 위드 더 스타’(이하 ‘댄싱스타’) 시즌 3가 방송된다.
MBC의 한 관계자는 29일 오후 OSEN에 “‘댄싱스타3’ 제작을 준비 중”이라면서 “‘위탄3’ 후속으로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방송 관계자 역시 “‘댄싱스타3’를 준비 중이다. 현재 진행자나 출연자 섭외 단계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댄싱스타’는 스타들이 댄스스포츠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2011년 시즌 1이 방송된 후 지난 해 4월부터 7월까지 시즌 2가 전파를 탔다. 시즌 1과 시즌 2 모두 배우 이덕화가 진행을 봤다. 시즌 1은 이소라가, 시즌 2는 배우 김규리가 MC를 맡았다. 현재까지 시즌 3 남녀 MC는 확정되지 않았다.
‘위탄3’는 오는 3월 1일 대망의 결승무대를 치른 후 종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댄싱스타3’는 편성 변동이 없는 한 오는 3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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