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이 KBS 2TV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한다.
조동혁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29일 OSEN에 “조동혁이 ‘내 딸 서영이’에 특별 출연한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동혁은 ‘내 딸 서영이’ 41회부터 학창시절 서영(이보영 분)을 짝사랑했던 성태 역으로 등장한다. 성태는 이혼한 서영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이에 서영과 우재(이상윤 분)와의 관계에 변화를 불러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조동혁은 전작 드라마 ‘브레인’에서 유현기 PD와 함께 작업했으며, 이번 ‘내 딸 서영이’의 특별 출연을 통해서도 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40회분이 닐슨 코리아 전국기준 4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의 저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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