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DJ DOC에 “우린 부부 같은 사이” 눈물 글썽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1.29 18: 32

가수 김창렬이 20년 함께 한 DJ DOC에 진심을 담은 영상 편지를 띄웠다.
김창렬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의 녹화에서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DJ DOC 멤버들에 “20년을 함께 한 거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인생을 함께 했으면 좋겠는 부부 같은 사이”라고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 김창렬은 과거 DJ DOC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후 방황했던 시절의 에피소드는 물론 데뷔 이후 줄곧 함께 해 온 멤버들과의 추억들을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이날 유연석은 이경규가 제작하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게 된 사연에 대해 밝히며 “이경규 대표님이 관객수 300만이 넘으면 전 스태프와 배우들을 비즈니스 석에 태워 해외여행을 보내준다고 약속하셨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9일 방송되는 ‘강심장’에는 백지영, 정지영, 김창렬, 박성웅, 정애연, 유연석, 박현빈, 시크릿 송지은, 유설아, 후지이 미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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