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머릿결 휘날리며'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1.29 21: 06

삼성화재는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13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에서 KEPCO를 세트스코어 3-1(25-19, 23-25, 25-18, 25-14)로 제압했다.
‘쿠바 특급’ 레오의 활약 속에 1세트를 가볍게 따낸 삼성화재는 서재덕과 안젤코를 막지 못하며 2세트에서 일격을 당했지만 3, 4세트를 이변 없이 따내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과 함께 16승3패, 승점 46점을 기록하게 된 삼성화재는 2위 현대캐피탈(승점 36)과의 승점차를 10점을 벌리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반면 KEPCO(1승18패, 승점 3)는 서재덕과 안젤코가 분전했지만 16연패를 끊지 못했다.

치어리더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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