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권상우-김성령, 운명적 첫만남..짧고 강했다

배우 권상우와 김성령의 운명적인 첫만남이 이뤄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는 하류(권상우 분)와 백도경(김성령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류는 일자리를 알아보기 위해 승마장으로 향했고 그러던 중 우연히 놀란 말 때문에 당황해하는 도경을 만나게 됐다.

말을 달랠 줄 알던 하류는 급히 달려가 도경의 말을 달랬고 도경에게 "말이 농장에서만 달리다가 아스팔트 달리니까 다친 것 같다"며 도경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도경은 하류가 승마장에 일자리를 구하러 온 사실을 알게 됐고 평소 알던 승마장을 소개시켜주며 하류가 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렇게 짧으면서도 강한 첫만남을 한 두 사람의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얽혀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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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