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수애, 살인사건 조사에 패닉..또다시 권상우 버리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29 23: 10

배우 수애가 끝까지 묻어두려 했던 양아버지 살인사건이 드러나면서 또 다시 권상우를 버릴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는 암매장된 양아버지의 사체가 발견되고 경찰의 조사가 시작되면서 두려움에 휩싸이는 다해(수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다해는 레저타운 준공공사로 양아버지가 암매장된 산을 파헤쳐야 한다는 소식에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공사를 막았다.

하지만 다해가 손을 쓰기 전 산에서 사체가 발견돼면서 경찰의 조사가 시작됐다. 이윽고 경찰은 다해에게 찾아와 협조를 요청, 자신이 발각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다해는 두려움에 휩싸였다.
이후 경찰서에 조사를 받으러 간 다해는 사체와 함께 발견된 핸드폰의 주인이 하류(권상우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됨과 동시에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여 과연 살인사건의 누명을 하류에게 덮어씌울지 앞으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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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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