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달프' 문제점? 제목이 안좋다"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29 23: 33

배우 김수로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달빛프린스(이하 '달프')'의 문제점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로는 29일 오후 방송된 '달프'에서 "제목이 후지다(안좋다)"고 솔직하게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김수로는 "솔직히 '달프'가 언제쯤 정착할 것 같냐"는 질문에 "솔직히 제목이 후지다"고 답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이어 "첫 방송 시청률이 잘 안나오지 않았나"라며 "그게 여기 계신 분들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은 강호동이 만들어 놓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탁재훈 역시 동조하며 "자꾸 강호동씨가 같은 시간대의 프로그램을 왔다갔다해서 그런거다"라고 돌직구의 멘트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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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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