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에 출연한 배우 김영춘이 “최다니엘이 불편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춘은 지난 29일 방송된 ‘학교 2013 특집, 학교에 가자'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을 물어보는 MC 컬투에 “29살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극중 2학년 2반 학생 변기덕 역으로 활약했던 김영춘은 “교사 강세찬 역 최다니엘은 빠른 86년생이다. 연도로만 따지면 나보다 한 살 어리다. 존댓말 하기가 너무 불편했다”고 말했다.

또 ‘학교2013’에서 제일 나이 어린 다니는 15살로, 컬투는 김영춘과 다니에 “삼촌과 조카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학교2013’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시청률 15.0%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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