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확정하며 설 연휴를 공략한다.
오는 2월 6일 미국보다 일주일 빠른 전세계 최초 개봉으로 한국 관객들을 찾는 '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는 청소년 관람불가와 15세 이상 관람가 사이에서 논의가 오가다가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확정하며 보다 다양한 연령층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게 됐다.
지금까지 4편의 시리즈가 개봉한 '다이하드'는 전 세계적으로 11억불 이상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인 액션 시리즈로 5편인 '굿 데이 투 다이'는 사고뭉치 형사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이 모스크바로 활동무대를 넓혀 자신의 아들인 잭 맥클레인(제이 코트니)과 함께 국제 테러조직에 맞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천억원이라는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됐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