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와 보아의 '런웨이 스타일 활용하기'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3.01.30 10: 51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매회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며 일명 '완판녀' 대열에 합류한 윤은혜와 SBS 'K POP STAR 시즌2'에서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활약 중인 보아가 런웨이 의상을 일상 패션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윤은혜와 보아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런웨이에서 해외모델들이 각각 선보인 퍼 재킷을 자신들의 개성에 맞게 선택했다. 컬렉션에서와는 달리 심플한 티셔츠와 함께 매치해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윤은혜는 다양한 컬러 스프레이가 흩뿌려진 듯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퍼 재킷에 골드 스티치가 돋보이는 블랙 이너웨어로 톤 다운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뽀글뽀글한 컬링이 돋보이는 소재가 풍성하고 발랄하며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반면 보아는 다양한 컬러의 세로 줄 배색이 돋보이는 과감한 엠포리오 아르마니 퍼 재킷을 택했다. 퍼 재킷이 화려한 만큼 이너웨어로는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볼드한 귀고리로 화려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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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SBS 방송화면 캡처, 엠포리오 아르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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