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배구팬 57%, "러시앤캐시, 현대캐피탈에 승리 거둘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1.30 10: 50

[배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31일 열리는 2012-13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1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57.75%는 러시앤캐시-현대캐피탈(2경기)전에서 러시앤캐시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승리 예상은 42.23%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2-3 현대캐피탈 승리(21.26%)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5점차(28.93%)가 1순위로 집계됐다.
5연승 행진을 이어오던 러시앤캐시는 최근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에 잇따라 패하며 상승 기세가 한풀 꺾였다. 외국인 선수 다미의 부진과 김정환의 부상이 지난 경기 패배에서 아쉬운 부분이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최근 대한항공과 KEPCO에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와 문성민의 활약이 돋보인다. 올 시즌 두 팀간의 맞대결에서는 러시앤캐시가 현대캐피탈에 2승 1패를 거두고 있다.

여자부 경기 IBK-도로공사(1경기)전에서는 도로공사의 승리 예상(51.67%)이 IBK 승리 예상(48.32%)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도로공사 승리(28.44%),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차(37.25%)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12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31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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