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신혼男 강레오, 신화-씨스타 부부 ‘요리심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30 11: 22

강례오 셰프가 가상 신혼부부로 나선 그룹 신화와 걸그룹 씨스타의 요리를 심사한다.
최근 진행된 JTBC ‘신화방송’ 녹화에서 ‘더 사랑해 스튜디오’를 통해 탄생한 신화와 씨스타 부부들이 본격적인 신혼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번 녹화에서 강레오 셰프는 신화와 씨스타 부부들의 요리를 보다 냉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특별히 초대됐다. 강례오 셰프는 “요리 앞에선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셰프”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신화와 씨스타에게 “진지한 모습으로 요리대결에 임해 달라”고 요청해 ‘더 사랑해 스튜디오’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녹화가 진행됐다.

제작진은 “결혼 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강레오 셰프는 ‘평소 신화방송을 즐겨본다’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신혼요리대결에 대해 ‘신화방송’의 윤현준 PD는 “맛에 있어서만큼은 냉정하기로 소문난 강레오 셰프도 감탄 할 만큼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가진 멤버들이 있었다”라며 “요리 서바이벌 프로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대결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방송은 오는 2월 3일 오후 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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