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 '반갑다, 철순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1.30 11: 27

한국축구대표팀이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위해 3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최강희 감독이 최철순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대표팀은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정성룡 최재수(이상 수원), 김영광 김신욱(이상 울산), 김재성 최철순(이상 상주) 등 국내파 6명과 황석호(히로시마), 장현수(FC 도쿄) 등 J리거 2명이 런던으로 떠났다. 도착 직후에는 해외서 전지훈련 중인 이동국과 정인환 이승기 신광훈을 시작으로 4일까지 순차적으로 선수들이 합류한다.

내달 6일(한국시간) 최강희호와 맞붙는 '발칸의 강호' 크로아티아는 루카 모드리치(28, 레알 마드리드)와 마리오 만주키치(27, 바이에른 뮌헨) 등 핵심 전력들이 모두 포함된 최정예 선수들을 소집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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