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창민이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촬영 후 지친 표정의 사진을 공개했다.
창민은 3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팬을 위한 셀카는 일본에서 찍은 사진. 한국 팬들을 위한 것은 ‘아육대’ 새벽 진운이 무릎 배고 찍은 사진. 앨범 조만간 들고 나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창민은 ‘아육대’ 녹화 중 멤버 진운이의 무릎을 베고 누워 정면을 바라보며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창민은 반쯤 풀린 눈과 초췌한 안색으로 인해 지친 기색이 가득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정말 피곤했나보다”, “나이도 있는데 어린애들과 경쟁은 너무했다”, “세상에 급 늙었네”, “눈 풀린 표정 정말 귀엽네요”, “떡실신한 모습도 멋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AM은 일본에서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보이스(VOICE)’로 일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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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