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결혼을 앞둔 클래지콰이 호란이 '여성조선' 2월호에서 우아한 섹시미를 강조한 화보를 공개했다.
호란은 지난달 본인의 실제 웨딩화보를 공개한 데 이어, 호란다운 매력이 돋보이는 과감한 포즈와 세련되고 도발적인 표정을 선보였다.
표지촬영 이후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호란은 3월 결혼하는 예비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고. 알려진 대로 호란의 예비신랑은 10년 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사이로, “연예계 데뷔 전의 내 모습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모든 점에서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2월 5일 클래지콰이의 정규 5집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그룹 활동에 나서는 호란은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러브송 ‘러브 레시피’에 예비 신랑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호란은 오는 3월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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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