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日 솔로 앨범 재킷 공개..'몽환 눈빛' 강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1.30 14: 17

그룹 빅뱅 대성이 일본 첫 솔로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대성은 30일 일본에 다음달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 ‘디스커버(D’scover)’의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사진 속 대성은 몽환적인 눈빛과 모노톤의 가죽 의상으로 매력을 어필한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대성은 빅뱅 일본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디스커버’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미리 듣기를 공개했다. 대성은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우타우타이노바랏도(歌うたいのバラッド)’를 비롯해 총 12곡의 개성있는 곡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디스커버’는 일본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온 곡들을 엄선해 대성 특유의 보컬로 새롭게 표현한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일본 유명 그룹 동경사변의 멤버 카메다 세이지, 음악 PD 겸 작사가 마츠오 키요시, 작곡가 사사지 마사노리, m-flo의 VERBAL 등 총 4명의 호화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빅뱅은 총 19회의 아레나 투어, 돔 투어를 진행할 때 마다 추가 공연이 줄 잇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이에 대성은 이 여세를 몰아 2013년 빅뱅 솔로 활동 첫 주자로서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대성은 다음달 27일 현지에 '디스커버'를 전격 발매하며 오는 3월 23일, 24일 일본 고베 월드 기념 홀, 3월 30일, 31일 일본 부도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총 4만명의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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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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