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박지선의 사랑고백에 "그러지마 참아봐"..'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1.30 14: 29

개그우먼 박지선이 가수 유희열과 나눈 코믹한 대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지선은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언제나 힘이 되는 그와의 대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휴대폰 메신저 화면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캡처 사진에는 박지선과 유희열의 짧지만 코믹한 대화가 담겨있다. 박지선이 유희열에게 ‘오빠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유희열은 ‘그러지마’라며 단호히 거절하는 모습이다. 이어 박지선은 “한결같은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보고싶어요’라는 말에 ‘참아봐~’라고 화답하는 유희열의 메시지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역시 최고 미남 유희열 다운 모습이네”, “선남선녀끼리 밀당하는 중임?”, “너무 귀여운 두 사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009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유희열과 호흡을 맞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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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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