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강아지에 마음 뺏겨...'아빠미소 또 나왔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30 15: 52

가수 박진영이 작은 강아지를 안고 '아빠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첫눈에 완전히 반해버린 여자가 생겼어요. 동양적 밋밋한 두상에 자그마한 눈 코 입. 넋이 나가버렸어요.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하면서 외국사람들도 똑같이 발음할 이름 생각나는 거 있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진영은 작은 강아지를 안고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흐뭇해하는 그의 표정은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서 뛰어난 참가자의 공연을 볼 때 짓는 특유의 표정과 비슷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귀여워라~", "써니 어때요?", "뽀삐 추천", "너무 귀여워요", "아빠 잘 만났네 강아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eujenej@osen.co.kr
박진영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