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올해의 홍보인상을 수상한 CJ E&M 이창현 영화홍보팀장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올해의 영화상'은 한국영화기자협회가 한 해 동안 한국영화계의 성과를 평가하고 영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올해의 영화상'은 특별상 3개 부문을 비롯해 본상 11개 부문 등 총 14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다.
한편, '제4회 올해의 영화상' 부문별 수상자로는 작품상 '피에타', 감독상 '부러진 화살' 감독 정지영, 남우주연상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최민식, 여우주연상 '피에타' 조민수, 남우조연상 '내 아내의 모든 것' 류승룡, 여우조연상 '도둑들' 김해숙, 남우신인상 '건축학개론' 조정석, 여우신인상 '은교' 김고은, 몽블랑발견상 '늑대소년' 감독 조성희, 독립영화상 '두개의 문' 감독 김일란-홍지유가 수상했다. /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