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윤석영(23)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QPR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영과 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기간은 3년 6개월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QPR은 윤성영에 대해 "한국의 런던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필수 선수로서 지난 여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다"며 "지난해 10월에는 월드컵 아시아지역 이란과 예선에서 A매치에 데뷔하기도 했다"고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윤석영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 주한 영국 대사관으로부터 취업 비자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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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