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홈 6연패, 대책이 필요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1.30 21: 07

로드 벤슨이 빠진 자리를 아이라 클라크가 완벽히 채운 LG가 연패를 벗어났다.
김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30일 인천삼삼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아이라 클라크(24점, 14리바운드)와 정창영(16점, 4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86-7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2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16승20패로 6강을 향한 집념을 드러냈다.
반면 문태종(17점, 4리바운드)가 분전한 전자랜드는 홈 6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후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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