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웰, '난 높이가 달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1.30 21: 15

로드 벤슨이 빠진 자리를 아이라 클라크가 완벽히 채운 LG가 연패를 벗어났다.
김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30일 인천삼삼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아이라 클라크(24점, 14리바운드)와 정창영(16점, 4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86-7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2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16승20패로 6강을 향한 집념을 드러냈다.
반면 문태종(17점, 4리바운드)가 분전한 전자랜드는 홈 5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4쿼터 전자랜드 포웰이 LG 클라크의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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