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기세 무섭다...시청률이!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31 08: 16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시청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7급 공무원’은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보다 시청률이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7급 공무원’의 시청률 상승은 이날만이 아니다. 지난 23일 첫 방송을 12.7%라는 비교적 높은 수치로 시작한 ‘7급 공무원’은 2회에는 시청률이 더 상승,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거머쥐기도 했다. 또한 30일 방송 3회에는 시청률이 더 상승해 2위인 KBS 2TV ‘전우치’와 격차를 더 벌이기도 했다.

‘7급 공무원’은 30일 방송에서 국정원 신입요원들의 훈육 과정이 그려진 가운데, 500원에 집착하는 서원(최강희)과, 권총 사격 1등을 위해 떼를 쓰는 길로(주원)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전우치’와 SBS ‘대풍수’는 각각 시청률 13.9%와 9.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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