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감성 뮤지션들의 풍성한 음악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 보다 시청률이 2.3%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故 김광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생전 고인과 절친한 사이로 지낸 가수 박학기와 한동준, 가수 조정치와 홍경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들은 자신들을 둘러싼 소문의 해명부터 음악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동시에 드러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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