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나가고 싶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1.31 09: 30

배우겸 복서 이시영이 31일 오전 인천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청 복싱부 선수 입단식'을 가졌다.
이시영이 입단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해 7월 제33회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 우승하며 복싱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진 12월 제66회 전국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대회 겸 2013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48㎏ 이하급선 준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인천시청은 복싱선수로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접촉을 한 끝에 이시영을 전격 영입했다. 여배우가 실업 복싱팀에 입단한 것은 첫 케이스여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한편 이시영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 대사를 맡고 있으며 다음 달 영화 '남자사용설명'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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