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박신혜 촬영장에 밥차와 방문... '다정한 父女'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31 09: 48

배우 류승룡이 박신혜의 촬영장에 밥차를 끌고 방문했다.
박신혜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신혜 밥 먹어야돼 밥. 이런 부녀 보셨나요. 우리 용구아빠 최고. 부럽죠 여러부우운", "엉엉 울고 있는 독미에게 천사 용구아빠께서 밥차를 들고 찾아오셨어요! 용구아빠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힘내서 영화홍보 열심히! 드라마 촬영도 열심히! '7번방의 선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우리 신혜 밥 먹어야돼 밥'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아래로 음식이 펼쳐져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박신혜는 류승룡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밥차 앞에 서 있다. 실제 부녀사이처럼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아버지와 딸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진짜 부녀같아요", "멋있다 류승룡", "부러워", "영화 너무 감동적이게 잘 봤다", "박신혜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고독미 역으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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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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