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국내최초 포토예고편 ‘56컷만으로 압도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31 10: 05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가 오직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직 현장 사진으로만 제작한 포토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세계’가 지난 2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선보인 포토 예고편-배우편가 큰 화제를 모으며 영화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 ‘올드보이’, ‘접속’ 등으로 한국 영화음악의 역사를 바꾼 조영욱 음악감독과 ‘범죄와의 전쟁’, ‘부당거래’의 박민정 프로듀서가 직접 만들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거듭난 포토 예고편은 오직 ‘신세계’만이 공개하는 예고편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과 더불어 박성웅, 송지효의 모습은 음악과 사진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며 긴장감과 무게감을 느끼게 한다.
포토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들이 다 살아있다”, “사진이 살아 있다. 영상 같다”, “분위기가 장난 아니다. 사진들도 음악도 완전 대박”, “배우들이 괜찮으니까 사진으로만 이런 걸 제작해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그리고 그를 둘러싼 경찰과 조폭이라는 세 남자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의 범죄 드라마로 오는 2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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