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수원에 수입차 거리에 입성한다.
혼다코리아는 혼다의 새로운 공식 딜러로 비전오토모티브를 선정하고, 오는 6월 수원 지역의 서비스를 책임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광교지구에 위치할 혼다코리아 전시장은 연면적 277평(약914m²) 규모의 복층 건물로 신축 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출퇴근 가능지역인 수원, 용인, 동탄 등을 잇는 수원IC 인근에 자리하고, 각종 수입차 브랜드가 밀집한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혼다코리아 수원점은 각종 점검, 수리 및 도장판금 등 종합정비가 가능한 375평(약1238m²)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출 예정이며, 방문자와 소통하는 펀 마케팅 활동을 중심으로 한다. 서비스센터는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다 만족스러운 편의를 위해 145여 평의 옥상 주차장을 별도로 마련한다.
이에 앞서 혼다코리아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쇼케이스 형식의 전시장을 열었다. 100평 규모의 전시장과 30여 평의 테라스로 구성된 임시 전시장은, 수원지역 공식 전시장 오픈 예정일까지 운영된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수원 전시장은 혼다자동차 전시장의 글로벌 스탠다드인 1Roof 3S (판매, 정비, 부품) 시스템을 충족하는 전시장으로써 수원과 그 일대 지역의 고객 접점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처럼 혼다코리아는 더욱 높은 만족도의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끊임없는 고객 사랑에 보답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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