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추위가 한층 꺾이나 싶더니 스산한 겨울 비까지 내려 몸까지 움츠러든 요즘. 외출하기 싫은 여성들을 위해 집에서도 간편하고 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뷰티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뷰티홍보대행사 트루컴의 정수진 차장은 "시간과 돈을 절약해주는 홈 케어 제품의 인기가 대단하다"며 "일상생활에서 피부관리 등의 단계를 줄여주는 귀차니스트를 위한 제품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고 했다.
덧붙여 그는 "한가지 아이템 만으로도 모든 단계를 끝내주는 제품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며 "차앤박화장품의 CNP 아쿠아 클렌징 워터가 예"라고 했다.
▲ 하나의 화장품으로 여러가지 효과를?
차앤박화장품의 ‘CNP 아쿠아클렌징 워터’는 물 없이도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지워주는 간편한 클렌징 제품이다. 건성피부를 위한 ‘CNP 아쿠아듀이클렌징 워터’와 지성피부를 위한 ‘CNP 아쿠아레프레시클렌징 워터’ 2종으로 구성됐다. 수용성 세정 성분과 보습 영양성분이 동시에 작용, 클렌징 효과와 함께 피부 밸런스와 수분 균형을 유지시켜 한층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 컨디션을 완성해준다고 업체 측은 전하고 있다. 특히 클렌징 후 별도의 물 세안을 하지 않아도 끈적임이 없고 산뜻하게 마무리해 준다고.
하나의 제품 안에 여러 개의 기능을 갖는 다기능 제품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줘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에는CC크림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CC크림은 기초 스킨케어 부터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을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다. 바쁜 아침 시간도 단축해주고 여러 단계의 스킨 케어 및 메이크업 단계 줄여주기 때문.
남성용 CC크림도 최근 출시해 눈길을 끈다. 꽃을든남자 ‘싸이 에너지 팩토리맨즈 밤 SPF30/PA++’ 은 에너지 넘치는 남성 피부를 위한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으로, 모델 싸이와 콜래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아이템이다.
▲ 외출할 필요 없이 집에서 예뻐지자 셀프뷰티 아이템

추위로 한없이 게을러지기 쉬운 계절이지만 피부 관리까지 소홀히 하게 되면 거칠어진 피부와 눈에 띄는 주름 등으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는 건 시간 문제. 차가운 칼 바람으로 외출하기가 꺼려져 에스테틱샵 등을 방문하기가 어렵다면 집에서 셀프케어 아이템이나 마사지 도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 하는 것도 방법.
차앤박화장품의‘화이트 필’은 각질제거용 크림과 보습 크림 그리고 진정 마스크 팩 3가지로 구성된 제품이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과의 스킨 스케일링 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전하고 있다.
한율의 고결진액 마사지크림’은 마사져와 마사지크림 2가지로 구성된 제품이다. 마사져는 흙으로 구워 만든 것이 특징이며, 마사지크림은 효소처리 인삼 사포닌, 천연송이, 지리산 약초 성분이 함유됐다. 업체 측은 손으로 눌러주기 어려운 경혈점을 마사져를 통해 자극하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피부 내의 표정 주름을 잡아주는 효과를 느낄 수 있고, 한방 유효 성분이 피부 진피의 깊은 곳까지 흡수되도록 도와 혈행을 원활하게 하고 피부 온도 상승 및 수분량 증가 등의 효과로 푸석하고 노화된 피부에 즉각적으로 윤기가 돌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고 설명한다.
아이오페의 ‘페이셜리프팅필러' 진동온열 어플리케이터가 포함되어있어 리프팅 마사지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진동 및 온열 효과를 통해 피부의 잔주름 부위에 유효성분을 빠르고 깊게 채워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에센스를 이마, 팔자주름 등 원하는 부위에 바른 뒤 애플리케이터로 마사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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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앤박화장품, 꽃을든남자, 한율, 아이오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