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드라마 '아이리스2'에 K·R시리즈 지원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1.31 11: 34

드라마 ‘아이리스 2’에서 기아자동차의 신차와 대표 기종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기아자동차가 2월 13일부터 방영 예정인 KBS 드라마 ‘아이리스(IRIS)2’에 지난해 11월 출시한 '더 뉴K7'과 'K3' 등 신차급 차종을 비롯해 'K9' 'K5' '쏘렌토R' '스포티지R' 등 K시리즈와 R시리즈 전차종을 대거 등장시킨다.
‘아이리스2’에서 '더 뉴 K7'은 주인공 정유건(장혁 분)의 애마로, 'K3'는 여주인공인 지수연(이다해 분)의 차로 등장한다. 'K9'은 전직대통령(이정길 분)의 차로 나온다.

기아차는 헝가리, 일본 등 해외 촬영이 많았던 이번 드라마 지원을 위해 전세계의 현지법인을 통해 촬영에 필요한 차량들을 현지조달 했으며 그 외 지역에는 비행기로 차량 공수를 하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첨단사양, 최고의 성능을 갖춘 K와 R시리즈의 인기차종들은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드라마와 매우 잘 어울릴 것”이라며  “‘아이리스2’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09년 신차 'K7'을 드라마 ‘아이리스(IRIS)’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아이리스’의 속편인 ‘아테나-전쟁의 여신’ 편에도 'K5' '포르테' 등 신차를 투입했다.
또한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에 4년째 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SBS ‘패션왕’, MBC ‘보고싶다’ 등 미니시리즈 드라마에도 차량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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