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판매 5위의 에이수스(ASUS)가 2013년 상반기부터 데스크톱·디스플레이·올인원PC 등 전 컨슈머 디바이스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선보여 본격적으로 국내 PC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CES2013에서 처음 공개된 트랜스포머 올인원 PC 'P1801'가 올 상반기 국내에 상륙한다.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AiO P1801'은 분리 가능한 18.4인치 디스플레이에 윈도우8과 안드로이드가 모두 구동되는 올인원 PC다. 안드로이트 태블릿으로 이용하다가 도킹 스테이션 역할을 하는 스탠드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면 윈도우 8 운영체제로 작동된다. 이와 동시에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GT 730M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홈 시리즈 데스크톱 'CP6230'는 2세대 인텔® 코어 ™ i3 프로세서에 소음 최소화를 위해 Q팬이 설계됐다. 또한 전력을 40%까지 절감해주는 에이수스 EPU칩을 적용했으며 4TB의 대용량 HDD를 지원한다. CM6830은 HDMI™ 포트는 HD 모니터나 TV와 연결 시 고성능의 리얼텍 하이 데피니션 오디오(Realtek High Definition Audio)와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에이수스 'ROG 타이탄 CG8580' 모델은 고사양 게이밍 PC로, 팩토리 오버클럭킹은 물론 제품 외부에 설계된 원터치 오버클럭 버튼으로 1초 만에 최대 3단계 업그레이드 된 오버클럭을 가능하게 한다. ROG 게이밍 새시의 배기 홀과 수냉 CPU 쿨링 솔루션, DirectCU II 그래픽 등 전자동 쿨링 시스템으로 제품 구동시 열기로 인한 부담을 줄였다.
2012년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에이수스의 모니더 Designo 시리즈 'MX279H' 'MX239H'는 베젤이 거의 없는 풀 HD IPS LED 디스플레이로,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또한 소닉마스터 기술을 적용한 뱅&올룹슨 스피커를 장착해 프리미엄급 오디오 성능을 뽐내며 듀얼 HDMI 포트 지원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와 호환된다.
'PB278Q'는 27형 16:9 2560x1440 해상도를 갖춘 WQHD LED 백라이트 모니터로 WQHD 컨텐츠 지원 및 풀 HD 1080픽셀 컨텐츠 전송을 위해 HDMI, 디스플레이포트, 듀얼 링크 DVI을 포함, 다양한 연결 선택 사항들을 제공한다. 한편, 에이수스만이 제공하는 퀵피트 버츄얼 스케일(QuickFit Virtual Scale) 기능을 통해 사진이나 문서 등을 화면 상에서 출력 이전에 실제 크기로 미리 볼 수 있다.

1920x 1200 해상도에16:10의 와이드 비율의 'PA246Q'는 최상급 P-IPS 패널을 채용했으며 10억 700만 컬러를 지원하고 1024 레벨의 그라데이션을, 어도비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색감 Adobe RGB 100% 지원 한다. 이와 함께 sRGB 색감대는 102% 재현해 전문작업시 실제와 흡사한 컬러로 편집이 가능하다고 업체는 설명헀다.
한편, 에이수스 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졸업 입학 시즌에 맞춰 'CG8580'와 'CG8270' 구매자에게 각각 넥서스 7과 에이수스 20인치 정품 모니터 VE208T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공식페이스북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포토 커뮤니티 SLR 클럽과 함께 프로페셔널 디스플레이 'PA246Q' 제품 체험단 선정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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