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결혼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장서희는 여성잡지 여성중앙 2월호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외모를 뽐냈다. 그는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속내도 솔직히 고백했다.
장서희는 "현재 진행형의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 아쉽다. 올해는 누군가와 사랑하겠다"고 다짐하듯 말했다. 또 "올해는 꼭 결혼발표를 하게 되면 좋겠네요"하고 덧붙이며 웃음을 지었다.

장서희는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배우로도 유명하다. 남들보다 늦게 주목 받아 서른에 드라마 '인어 아가씨'로 대박을 터트리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다독이는 노력을 한 순간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장서희는 "일 년에 한 번씩 3000배를 올린다. 웬만한 마음가짐으론 3000번을 채울 수 없다. 고통 끝에 3000번을 채우면 이것도 해냈는데 내가 못할 일이 있나 하는 자신감이 샘솟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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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