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한보름, '밤의여왕' 캐스팅..천정명-김민정과 호흡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1.31 15: 28

신예 한보름이 영화 '밤의 여왕'에 캐스팅 됐다.
'밤의 여왕'은 울트라 A급 소심남편 영수(천정명 분)가 외모, 성격 모든 것이 완벽한 아내 희주(김민정 분)의 과거를 우연히 알고, 그녀의 과거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영화.
 

한보름은 극 중 신세대 아르바이트생 '장미' 캐릭터를 연기한다. 극 중 장미는 엉뚱 발랄 4차원 성격의 소유자로 여기에 청순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섹시함까지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인물.
 
한보름은 이번 영화에서 청순하면서도 엉뚱하고, 섹시함까지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 장미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장미는 또한 극의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핵심 인물로 존재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보름은 쟁쟁한 배우들의 경쟁률을 뚫고 장미 역에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해내야 하는 만큼 한보름의 한보름의 각오가 남다르다는 후문. 한보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한보름이 장미 캐릭터를 보다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남다른 열정으로 영화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보름은 지난 2010년 KBS 2TV '드림하이'에서 출중한 댄스 실력을 갖춘 상큼 발랄 여고생 하소현 역을 통해 '드림하이 댄스녀', '핑크스커트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밤의 여왕'은 현재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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