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 AC 밀란서 등번호 45번...4년 5개월 계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1.31 19: 41

마리오 발로텔리(23, 이탈리아)의 AC 밀란 이적이 공식 발표됐다.
AC 밀란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발로텔리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AC 밀란은 공식 홈페이지에 발로텔리가 유니폼을 든 사진과 함께 "발로텔리의 등번호는 45번이다"고 전했다. 맨시티 또한 "발로텔리는 맨시티를 떠나 AC 밀란으로 간다"고 전했다.
AC 밀란은 "발로텔리와 계약이 2017년 6월 30일까지다"고 계약 기간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지만, 다른 세부 사항은 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유럽언론들은 발로텔리의 연봉은 450만 유로(약 66억 원),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95억 원)부터 2500만 유로(약 368억 원) 사이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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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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