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이하이, 블랙 시스루 원피스 '성숙미 UP'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3.01.31 19: 51

가수 이하이가 검정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한층 성숙해진 무대를 꾸몄다.
이하이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국 방이동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후, 데뷔곡 ‘1.2.3.4’를 열창했다.
검정 시스루 원피스와 흰색 레이스 장갑을 착용하고 등장한 이하이는 ‘1.2.3.4’에 맞춰 성숙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하이는 의자에 올라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도도한 표정 연기로 능숙해진 무대 매너를 뽐냈다.

특히 이하이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댄스와 표정 연기 중에도 끝까지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는 2012년 한해 뜨거운 인기를 누린 본상 10팀과 신인상수상 팀이 가려지며 본상 10팀 가운데 최고의 인기를 누린 대상 1팀이 정해진다. 수상자는 모바일 ARS 투표, 스포츠서울 인기도,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 심사위원단 심사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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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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