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에이콩', 신규 라인업 연이어 공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1.31 21: 40

‘로드 오브 나이츠’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에이콩이 대작 타이틀을 연이어 발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에이콩은 31일 ‘로드 오브 나니츠’의 후속작인 ‘라스트 삼국지’ 및 ‘춘추영웅’ 등 2개 타이틀을 발표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라스트 삼국지’는 전세계 15개국 언어를 아우르며 1,000만 회원을 자랑하는 위스톤(WiSTONE)이 개발한 야심작으로, 유니티3D 엔진으로 제작돼 지금까지 스마트폰에서 맛보지 못한 높은 퀄리티의 Full 3D로 삼국지를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춘추영웅’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인 중국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한 게임으로, 춘추전국시대 일곱 국가의 세력 분포 및 최고 명장들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무장해 큰 호응을 이끌어낸바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에이콩의 전상현 이사는 “올해 안으로 10여개의 대작 타이틀을 공개할 계획이며, ‘라스트 삼국지’∙’춘추영웅’과 같이 기존의 스마트폰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확연히 차별화 된 게임을 준비해 한국 스마트폰 게임 유저들에게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반가운 소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로드 오브 나이츠’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와 운영 능력을 보여준 에이콩은 이번 신작에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출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라스트 삼국지’와 ‘춘추영웅’ 또한 철저한 사전 작업을 거쳐 올 3월경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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