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시청률 하락에도 2주연속 1위..‘무릎팍’ 추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01 08: 11

KBS 2TV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 하락에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시청률은 전국기준 8.9%를 기록했다. 이는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9.8%보다 0.9%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오던 ‘해피투게더3’는 지난달 17일 방송분 시청률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와 동률을 나타내 위기가 오는 듯 했지만 다시 시청률이 상승하며 1위 자리에 안착했다.

그러나 일주일 만에 1% 가까이 시청률이 하락하며 31일 8.8%를 기록한 ‘무릎팍도사’와 겨우 0.1%P 차이를 보이며 접전을 벌였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약한남자’ 특집으로 진행, 록밴드 부활의 김태원과 방송인 이윤석, 개그맨 양상국,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가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8.8%를, SBS ‘자기야’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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