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27세 연하 남친과 결별..나이차 극복 못했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01 08: 19

할리우드 톱스타 샤론 스톤이 27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국 결별했다.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샤론 스톤이 다시 솔로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론 스톤은 8개월 간의 만남 끝에 27세의 연하 남자친구였던 아르헨티나 출신 모델 마틴 미카와 결별했다.

결별 이유로는 두 사람의 관심사가 너무 달랐으며 스톤이 자신의 아이를 키우는 것에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나이차 때문은 아니다. 두 사람은 관심사를 함께 공유하지 못했다. 스톤이 자선사업과 정치, 실천주의 등에 관심이 많았던 반면 미카는 어느 것 하나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스톤이 바쁜 탓도 있다. 현재 세 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상황인데다 여러 작업들로 인해 많이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샤론 스톤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패션지 '보그' 파티에서 마틴 미카와 만나 27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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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초적 본능'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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