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황경선-최병철, '1박2일'과 운동회 특집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2.01 08: 41

역도여제, 괴짜검객.. '1박2일'에 올림픽 스타들이 찾아온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전 국가대표 역도선수 장미란과 지난 런던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황경선, 펜싱 동메달리스트 최병철 등 올림픽 스타들과 만나 운동회를 벌인다.
'1박2일'은 오늘(1일) 오전 강원도 모처에서 세 사람과 함께 녹화를 시작했다. 1박2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녹화 콘셉트는 '산골두레 운동회'로 지난해 12월 방송된 '섬마을 음악회'에 이은 또 하나의 특집이다. 상대적으로 학생 수가 적어 다양한 교육기회가 부족한 산골 학교를 찾아가 멤버들과 선수들이 운동회를 열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산골 마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멤버들이 장미란, 황경선, 최병철의 합류 사실을 모른 채 오프닝에서 알게 된다. 게스트들의 깜짝 등장을 시작으로 멤버들과 좌충우돌 하루 여정이 펼쳐진다"고 말했다.
설 특집으로 오는 10일 첫 전파를 탄다.
iss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