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용', 새내기부터 외로운 솔로까지..필람무비 '등극'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01 09: 44

대한민국 청춘 남녀에게 사랑의 설렘을 안겨줄 실전연애코미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가 새내기부터 외로운 솔로까지 필람무비로 등극, 눈길을 끌고 있다.
존재감은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었던 대한민국 대표 ‘국민흔녀’ 최보나(이시영 분)가 우연히 성공률 100%의 ‘남자사용설명서’를 득템, Dr.스왈스키의 연애코칭을 받아 ‘국민훈녀'로 재탄생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연애담을 담은 '남자사용설명서'가 꼭 봐야 하는 관객 유형을 공개해 화제다.
#1. 파릇파릇 13학번 새내기를 위한 깨알 연애비법서!

'남자사용설명서'를 필히 관람해야 하는 첫 번째 관객은 바로 이제 갓 스무살이 된 13학번 새내기.
대학교에 진학하면 완전한 자유와 연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란 부푼 기대감을 안고 있는 새내기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은 성공률 100% 실전연애비법을 담은 '남자사용설명서'이다.
실제 연애경험에서 우러나온 노하우로 만들어졌기에 더욱 리얼하고 활용도가 높은 '남자사용설명서'는 아직은 연애에 서툰 관객들에게 달콤하고 로맨틱한 사랑을 이뤄줄 가장 든든한 도우미가 될 것이다.
#2. 오래된 연애에 시들시들, 이제 더 이상 설레지 않나요?
 
시간이 갈수록 서로가 편안해지고 설렘이 사라져 권태기를 겪는 불행한 커플들을 위해 '남자사용설명서'가 나섰다.
연애의 유통기한은 2년이라는 말처럼 연애초기의 두근거림과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던 시절이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면, 더욱이 이젠 '내 옆에 웬 꼴뚜기가 있나'라고 느낀다면 '남자사용설명서'가 당장 필요하다.
연애 초심과는 달리 시들시들해진 연애세포를 부활시켜 바라만 봐도 심장이 뛰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면 지금 바로 '남자사용설명서'의 연애멘토 Dr. 스왈스키를 만나 보길 강력 추천한다.
#3. 솔로 탈출이 새해 목표?
올 해 기필코 솔로를 탈출하겠다고 굳게 결심 했다면 '남자사용설명서'만으로 그 꿈을 완벽히 이룰 수 있다.
연애경험이 많은 청춘 남녀들의 생생한 증언은 기본이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더욱 신빙성을 더하는 '남자사용설명서'는 눈맞춤부터 농도 짙은 스킨십에 이르기까지 성공률 100% 실전연애비법 전수를 통해 남자를 간절히 원하는 외로운 영혼들에게 달콤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남자사용설명서'는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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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사용설명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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