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설 맞이 차량 할인 프로그램 운영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2.01 11: 50

쌍용자동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운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귀향비 지원, 각종 타겟 할인 등의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 귀향비 지원은 '뉴체어맨 W'와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자에게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을, '코란도 C'는 30만 원을 제공한다.
또한, '뉴체어맨 W' '체어맨 H'를 구매하는 운전자 가족 중 뱀띠 및 2013년 졸업생 또는 공무원, 교사, 정부투자기관 임직원 등은 각각 2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렉스턴 W' '코란도 C'는 1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코란도 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소비자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이에게는 3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또 '렉스턴 W' '코란도 C' 운전자가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20만 원을 보상해 주는 '새차 환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쌍용차는 귀향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인 2013 저리할부(36개월 선수율에 따라 1.3%~3.3% 저리할부), Long&Slim할부(최대 72개월 저리할부), 5.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을 차종별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운전자는 쌍용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재구매 대수에 따라 '체어맨 W&H'는 50만 원에서 100만 원(기존 체어맨 고객일 경우 120만 원),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 원에서 5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5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에서 보도발표회를 통해 출시하는 프리미엄 MLV(Multi Leisure Vehicle, 다인승·다목적 레저 차량) '코란도 투리스모'를 오는 4일까지 사전 계약하는 고객(3월 말까지 출고분)에게 출시기념 사은품으로 최고급 캠핑 의자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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