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개인택시 구매자 대상으로 구입 횟수에 따라 재구매 할인, 여행상품권 제공, 정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개인택시 평생고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개인택시 평생고객 프로그램’은 개인택시 구매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가 준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개인택시 재구매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2월부터 개인택시를 구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구매 횟수에 따라 2~6회 재구매에 대해 20만 원에서 60만 원의 현금할인 제공, 7회 재구매는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제공 및 국내영업본부장 감사패 증정, 8회 재구매에 대해서는 250만 원 현금할인 및 감사패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9번째 재구매 운전자에게는 구입차량에 대한 차량 수리비(공임ㆍ부품) 50%를 지원하는 ‘평생정비 50%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택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재구매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런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각 고객들에게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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