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 팔꿈치 통증으로 검진차 귀국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2.01 13: 14

지난해 10승을 올린 두산 베어스 우완 이용찬(24)이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1일 귀국,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두산은 1일 “이용찬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1일 자로 일시 귀국한다”라고 밝혔다. 이용찬은 지난해 풀타임 선발로 활약하며 10승 1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두산 선발진의 젊은 에이스로 떠올랐고 WBC 대표팀까지 승선했다.
그러나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최근 훈련이 어려웠고 따라서 일시 귀국해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검진 결과를 보고 대표팀 엔트리 교체 요청 가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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