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23일 방송 재개 '더 강해진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2.01 14: 06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가 재정비 기간을 마치고 돌아온다.
1일 tvN에 따르면 ‘SNL코리아’는 오는 23일 방송을 재개한다.
‘SNL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스타들이 매주 호스트로 출연해 파격적인 변신과 감춰왔던 끼를 마음껏 드러내 주목 받았다.

방송을 재개하는 ‘SNL코리아’는 생방송의 특성을 살려 우리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이슈를 발 빠르게 다루며 성역 없는 풍자와 거침없는 패러디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특히 19금 섹시 코드의 대가 신동엽을 비롯해 김슬기, 정성호, 김민교, 김원해, 정명옥, 서유리, 권혁수 등 개그맨 크루들이 개성만점 코믹연기로 ‘SNL코리아’에 함께 한다.
‘SNL코리아’를 총괄하고 있는 안상휘CP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대로 업그레이드 했다”며 “시즌 2의 19금 코드, 지난 시즌의 정치 풍자에 이어 ‘SNL코리아’만의 또 다른 유머 코드를 더해 대한민국 최고의 고퀄리티 코미디쇼를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sunha@osen.co.kr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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